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과 페미니즘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려고 해요. 어쩐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 삶과 밀접한 이야기랍니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볼 테니, 함께 알아봐요!성과 젠더, 같은 말일까요?성은 뭘까요? 아주 쉽게 말하면, 생물학적인 남성과 여성을 뜻해요 A. 몸에 있는 염색체나 생리적인 특징으로 나뉘는 거죠. 그렇다면 젠더는 무엇일까요? 젠더는 성보다 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A.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남성성과 여성성, 이런 것들을 포함해요 A. 예를 들어, 나는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일상생활에서 여성처럼 행동하고 싶다고 느낄 수 있죠 A. 이렇게 성과 젠더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를 잘 구분해서 이해해야 해요.남성과 여성의 성적 욕구, 왜 다를까요?
남성과 여성의 성적 욕구는 왜 다를까요? 이는 우리의 염색체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어요 A. 남성은 X 염색체와 Y 염색체를 가지고 있고, 여성은 X 염색체만 두 개 가지고 있죠 A. 여기서 Y 염색체는 조금 불안정한 염색체라고 하고, X 염색체는 완전한 염색체라고 해요 A. 이 염색체의 차이가 사랑의 방식에도 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있어요 A. 여성의 완전한 염색체는 절대적인 사랑을 가졌고 A, 남성의 불안정한 염색체는 조건부 사랑, 즉 상대적인 사랑을 가졌다는 거죠 A.돌아온 탕자 그림을 보면 아버지의 손과 어머니의 손이 나오는데, 어머니 손은 절대적인 사랑을, 아버지 손은 조건부 사랑을 상징한다고 해요 A. 어머니는 자식이 뭘 해도 사랑하지만, 아버지는 자식이 잘해야 사랑해 주는 것처럼요 A. 그래서 남성의 성적 욕구는 이런 상대적 사랑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A. 여자는 절대적 사랑을 가지고 있어서 성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A. 하지만 남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완전한 사랑을 찾아 헤매는 거라고 설명하기도 해요 A.과도한 성적 욕망,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성적인 욕망은 우리 몸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나오게 해요 A. 이 도파민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만족감을 느끼게 하죠 A. 하지만 이 성적 욕망이 과도해지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A. 본능적인 욕구를 너무 충족시키려 하면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A, 이게 우리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A. 마치 한의사가 약을 지을 때 정량을 정해주는 것처럼 A, 성적인 욕구도 적당한 용량이 중요해요 A.용량을 넘어서면 약도 독이 되는 것처럼 A, 과도한 성적 욕망은 우리 몸에 독이 될 수 있답니다 A. 도파민을 너무 많이 소모하면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 소모도 많아져서 당뇨병 같은 건강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A. 그래서 성적인 욕구는 우리 몸에 해롭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A.페미니즘, 왜 등장했을까요?페미니즘은 왜 생겨났을까요? 이것은 바로 여성들이 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불평등 때문이에요 A. 예전에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정숙하고 조용해야 한다는 등 틀에 박힌 삶을 살도록 강요받았죠 A.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와 차별에 맞서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거예요 A.특히 최근 선거에서 페미니즘 관련 공약들이 나왔지만, 실제 투표에서는 큰 지지를 받지 못했다고 해요 A. 하지만 미국에서는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고 A, 우리나라에서도 10대, 20대 사이에서 페미니즘 이념이 확산되고 있다고 해요 A. 심지어는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는 것도 시선 강간이라고 말하는 등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생겨났죠 A. 이런 사회적인 변화들이 페미니즘의 등장과 연결되어 있답니다.성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성에 대해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바로 중용의 자세가 중요해요 A. 너무 지나쳐도 안 되고, 너무 부족해도 안 되는 거죠 A. 마치 동양 철학에서 말하는 '오매여여(寤寐如如)'처럼, 깨어 있을 때나 잠들어 있을 때나 항상 변함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A. 성적인 생각에만 빠져 있거나, 혹은 성적인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모두 극단적인 태도일 수 있어요 A.우리 몸도 균형이 중요하죠 A. 몸이 60% 건강하고 마음이 40%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A, 정신과 육체 모두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어요 A. 성적인 것도 마찬가지랍니다. 성적인 생각과 성적이지 않은 생각이 항상 균형을 이루어야 해요 A. 모든 것을 성적으로만 보는 시각도 A, 성적인 것을 아예 부정하는 시각도 A 치우친 생각일 수 있어요 A. 항상 중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A.성은 창조적인 에너지일까요?성은 인간의 창조적인 활동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해요 A. 세상에 있는 모든 건축물도 성적인 에너지 때문에 만들어졌고 A, 과학 발전도 성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해요 A. 건물을 짓고, 과학을 발전시키고, 비행기를 만드는 것도 다 성적인 욕구가 바탕이 된다는 거죠 A.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고 나서 부인에게 자랑했던 것처럼 A, 성적인 에너지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동기가 된다고 해요 A. 만약 인간에게 성적인 욕구가 없었다면 세상은 사라졌을지도 몰라요 A. 귀찮아서 다음 세대를 만들지 않았을 테니까요 A. 기업들이 상품을 개발할 때도 성적인 매력을 더하는 이유는 A, 성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은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A. 이렇게 성은 가장 신성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라고 볼 수 있답니다 A.성적 욕구는 운명처럼 정해져 있을까요?사람마다 성적인 욕구의 정도가 다르다는 주장이 있어요 A. 마치 부모에게 재산을 상속받는 것처럼 A, 각 개인에게 성적인 욕구의 양이 배정되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답니다 A.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될 만큼의 욕구가 있고, 어떤 사람은 병감(군대의 낮은 직책) 정도의 욕구가 정해져 있다는 거죠 A. 이렇게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것이라면 개인에게 죄를 묻기 어렵다고도 해요 A.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에 단순히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A, 이성으로 통제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A. 자신의 성적인 욕구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A, 그것을 조절할 수 있다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A. 마치 독도 용량만 지키면 보약이 되는 것처럼 A, 성적인 욕구도 적절히 관리하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죠 A. 성은 잘못이 없어요. 다만 우리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신성한 에너지랍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