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왜 예상과 다를 때가 많을까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면 가끔 깜짝 놀랄 때가 있죠? 다들 유력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아닌, 의외의 인물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가 꽤 많아요 . 미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힐러리 징크스라고 부른대요 . 갑자기 나타난 오바마가 힐러리를 이긴 것에서 유래한 말이죠 . 우리나라는 이런 이변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왜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 걸까요?청와대와 경복궁 터에 숨겨진 비밀이 있나요?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를 풍수지리에서 찾는 시각도 있어요 . 특히 청와대와 경복궁 터의 풍수지리가 우리나라 정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있죠 . 대통령 선거 몇 년 전부터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고 사람들에게 오르내리는 사람은 오히려 떨어진대요 . 이게 청와대와 경복궁 터의 풍수지리 특징이라고 말해요 .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뽑는 풍수가 바로 청와대 터라는 거죠 .조선 시대 왕위 계승도 풍수지리 때문이었나요? 이런 현상이 현대 대통령 선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해요. 조선 시대를 보면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고 하죠 . 꼭 임금이 될 것으로 생각했던 장남보다는 후궁의 자식이나 다른 예상치 못한 인물이 임금이 되는 경우가 많았대요 . 태조가 다섯째인 이방원을 왕으로 만든 것도 이런 풍수지리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어요 .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그 풍수지리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죠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면 정말 그런가요?
실제로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면 이런 이변들이 많았어요 . 이회창 총재가 대통령이 될 거라고 믿었는데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었죠 . 또 이회창 총재를 제치고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것도 극적인 반전이었어요 . 김구 선생, 신익희 선생, 조병옥 박사 등 많은 유력 후보들이 대통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결과는 달랐어요 . 윤보선 선생 대신 박정희 대통령, 김대중 선생 대신 전두환 대통령이 당선되기도 했죠 . 이처럼 예상 밖의 결과가 계속 반복되는 것을 보면 풍수지리 이야기가 흥미롭게 들려요 .그렇다면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까요? 이런 풍수지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다음 대통령도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혹시 허경영 본좌가 의외의 인물로 나타나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죠 . 과연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정말 풍수지리 때문일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