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케이크가 썩지 않는다고요? 정말일까요? A
여러분, 혹시 생크림 케이크가 몇 년 동안 썩지 않고 그대로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A 보통 생크림 케이크는 빨리 상하기 마련인데 말이죠. 허경영은 자신의 목소리가 계속 들리면 생크림 케이크가 수천 년 가도 썩지 않는다고 주장했어요. A 정말 놀라운 이야기 아닌가요?만약 허경영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다른 곳에 생크림 케이크를 두었다면 썩은 냄새가 나서 옆에 앉아 있기도 힘들다고 해요. A 하지만 허경영의 에너지가 있으면 제대로 발효가 되어 멀쩡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A 시간이 지나면 돌멩이처럼 단단하게 굳어서 석고처럼 변한다고도 하죠. A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것은 발효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수천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고 해요. A허경영의 목소리가 발효를 시킨다고요? 이게 무슨 말이죠? A
허경영은 자신의 목소리나 에너지에 특별한 힘이 있다고 말해요. A 이 힘으로 우유에 "허경영"이라고 외치면 나쁜 미생물은 다 죽고 좋은 미생물만 남아서 발효가 된다는 것이죠. A 그의 목소리가 유해균을 없애고 유익균만 남게 한다는 거예요. A 이렇게 좋은 유산균만 남으면 썩지 않고 발효가 된다고 합니다. A그는 자신의 에너지가 미생물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해요. A 그래서 음식을 보고 "허경영"이라고 하면 나쁜 미생물은 다 죽고 좋은 미생물만 남는다는 것이죠. A 만약 썩었을까 의심되는 음식도 "허경영"이라고 하면 나쁜 것들이 다 사라진다고 해요. A 약한 존재인 나쁜 세균들은 허경영을 부르면 모두 사라지고 좋은 유산균만 남는다고 설명합니다. A 그의 목소리가 발효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독특한 생각이죠.발효와 효소,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요? A
발효된 음식은 우리 몸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죠. 허경영은 발효나 효소가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되게 해준다고 말해요. A 발효는 미생물이 음식물을 분해해서 우리 몸에 유용한 형태로 바꿔주는 과정이기 때문이에요. A 된장이나 간장 같은 우리 전통 음식들도 모두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요. A효소는 우리 몸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A 음식에 효소가 들어가면 미생물들이 그것을 먹고 분해하는데, 이 분해된 것을 우리 몸의 장이 흡수하는 거예요. A 그래서 발효된 식품이나 효소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몸에 흡수도 잘 된다고 합니다. A 옛날에 먹던 원기소나 에비오제 같은 것도 효소제였고, 요즘 식품들 대부분이 효소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해요. A설탕이 들어가면 효소가 안 만들어지나요? A설탕이 발효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허경영은 설탕을 넣으면 유산균 같은 미생물들이 설탕을 먹고 산다고 말해요. A 예를 들어, 마늘에 설탕을 넣어 병에 넣어두면 마늘이 발효되는데, 이때 마늘 속 유해한 성분은 없어지고 좋은 미생물이 번식한다고 해요. A 발효된 마늘은 색이 검게 변하고 국물도 검어진다고 합니다. A 이것을 마늘 효소라고 부르는 거죠. A하지만 설탕을 넣어서 만드는 효소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해요. 설탕 성분이 포도당으로 바뀌긴 하지만 당분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는 거죠. A 아무리 설탕이 다른 성분으로 변해도 당분은 남아있기 때문에 설탕이 들어간 효소는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 합니다. A 설탕이 들어가지 않고 효소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A 설탕이 없으면 부패가 되어버리는데, 허경영의 에너지가 들어가면 부패되지 않는다고도 주장합니다. A허경영의 특별한 발효 실험, 정말 믿을 수 있을까요? A
허경영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유 발효 실험 사례를 제시해요. 똑같은 우유 두 컵을 놓고 한 컵에는 자신의 에너지를 불어넣고, 다른 한 컵은 그대로 놔둔 거죠. A 일주일 후, 에너지를 불어넣지 않은 우유는 썩어서 곰팡이가 피고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A 하지만 에너지를 불어넣은 우유는 썩지 않고 치즈처럼 바뀌었다고 해요. A 나중에는 망치로 때려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굳어진다고 하죠. A그는 유해균이 없기 때문에 썩을 리도 냄새가 날 일도 없다고 주장해요. A 실제로 예천(제천) 사람이 이 실험을 해서 보내준 것이라고 말합니다. A 강의장에서도 직접 실험을 했는데, 하나는 썩고 냄새가 났지만 다른 하나는 끈적끈적하게 굳어 손으로도 잘 끄집어낼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해요. A 이렇게 우유가 썩지 않고 바뀌는 것이 자신의 에너지 때문이라고 설명하죠. A우리 몸의 소화 과정, 미생물이 중요하대요! A우리 몸이 음식을 먹으면 바로 흡수되는 걸까요? 허경영은 우리 몸의 장이 음식물을 바로 흡수하지 못한다고 설명해요. A 대신 미생물의 도움을 받아 생명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거죠. A 음식이 몸에 들어가면 미생물들이 그 음식을 먹고 분해해서 배설하는데, 우리 몸의 장은 이 미생물이 분해하고 배설한 것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A 이것을 효소라고 부른다고 해요. A우리 몸에는 엄청나게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어요. A 이 미생물들의 무게가 1kg이나 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A 음식물이 들어오면 이 미생물들이 달라붙어 먹고 분해하고, 우리 장은 그 분해된 것을 빨아들이는 방식이에요. A 우리가 먹는 음식의 아주 극히 일부만 몸이 흡수하고 나머지는 다 배출된다고 하죠. A 소화가 잘 되려면 좋은 미생물이 풍부해야 한다는 거예요. A발효 식품, 우리 주변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우리 주변에는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아요. 된장, 간장 같은 장류는 기본이죠. A 술도 발효 과정을 통해 만들어져요. 막걸리나 맥주 같은 발효주가 대표적이에요. A 막걸리는 발효가 잘 된 음식이라 알코올만 빼면 효소와 같다고 할 수 있다고 해요. A우리 조상들은 지혜롭게 발효를 이용했어요. 홍어를 독에 넣을 때 볏짚을 까는 것도 볏짚에서 나오는 유산균을 이용하는 것이고, 이것이 홍어를 썩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A 누룩을 만들 때 볏짚을 묶는 것도 볏짚의 균을 이용하기 위해서래요. A 청국장도 마찬가지로 볏짚의 상균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A 소 방구간에 볏짚을 깔아 놓으면 소똥이 제대로 발효되어 냄새도 중화되고 아주 좋다고 해요. A 이런 예시들을 보면 우리 생활 곳곳에 발효가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